사회

2023년 강화군 교동면 분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성료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교동면은 25일 교동중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023년 교동면 분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교동면 게이트볼 분회에서 주최하고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따스한 봄기운을 받으며 30개 팀 250여 명의 선수와 관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6개 코트에서 30팀이 예선전을 벌여 그 결과에 따라 16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토너먼트로 경기 우승팀을 결정했다.


이날 대회에는 유천호 군수, 박승한 군의회 의장, 박용철 시의원, 한승희 군의원, 강화군 게이트볼연합회 유춘규 회장 등 2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일제 교동면 게이트볼분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대회는 승패를 떠나 심신을 단련하고 노년을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기 위한 즐거운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본 대회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게이트볼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단합을 위한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