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태안해양경찰서장, 밀입출국 취약지 점검

태안해양경찰서장, 밀입출국 취약지 점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장(총경 송민웅)은 지난 3월 31일 해상 밀입출국을 차단하고 관할 내 밀입출국 취약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짙은 안개가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관내 밀입출국 취약지의 지리적 특성 및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군·경 정보교환을 통한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태안해경은 밀입출국이 용이한 지역 위주로 취약지를 선정하여 점검할 예정이며, 또한 대국민 신고 협조 홍보 및 각 지역 어촌계와 협력한 민간 신고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지능화되어 가는 밀입출국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군과 협력하여 밀입출국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