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2동 논현논고개마을 경로당과 간석3동 간석LH2단지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논현논고개마을 경로당은 청년 창업지원 주택의 신축과 함께 지난해 11월 신설됐으며, 간석LH2단지(아) 경로당은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동인 노인회지회장, 오용환 구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인 지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경로당 회장님과 임원, 박종효 구청장님, 구의장님, 구의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윤달에 개소식을 전하니 경로당이 존재하는 한 어르신들의 즐거운 쉼터로 기쁘고 좋은 일이 많은 경로당이 될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로당이 문을 열기까지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과 아파트 입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이 되길 바라며, 즐겁게 생활하고 배우며 편안하게 지내다 갈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