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지원 및 관광자원 연계 제공을 통한 도시민 관계인구 맺기를 통해 관내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핫한영월 먼저 살아보기’ 참가자(2기)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관내 6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하여 추진하며, 운영은 3~12월 중(기간 중 6회) 운영할 계획으로 참가자에게는 거주공간, 활동비(30만원),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앞서 추진한 1기는 7팀(8명)이 선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참가자들 모두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도농간 문화 차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모집대상은 10팀(1~2명/팀)이며 평소 영월군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중인 만 18세 이상의 타·시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SNS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4월 2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및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