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21일 미래 해양경찰의 꿈을 안고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한서대학교 해양경찰학과 2학년 12명을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태안해양경찰서 정보외사과는 한서대 해양경찰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안해양경찰서의 조직 및 업무에 관한 설명과 함께 ▲ 정보업무의 기본 이론 ▲ 경찰 정보의 분류 ▲ 정보 수집 방법 ▲ 태안해경서 수집 정보 활용 사례 등을 교육하였다. 특히 해양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및 해양경찰의 임무와 정보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훈 한서대학교 해양경찰학과 교수는 “태안해양경찰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학생들이 전공과목의 실무적인 내용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특히 태안해경 직원들이 진로설명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어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으며 앞으로도 태안해경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해양경찰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해양경찰의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훌륭한 해양경찰관으로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