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2023년 ‘비즈니스 스쿨 인 영월’ 운영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청년사업단은 실무 경험 기반의 청년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스쿨 인 영월’을 4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8주간 영월군 청년사업단이 위치한 청정지대에서 운영한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창업가 정신 등 마인드 셋을 통한 지역청년 창업가로써 자질 함양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단계별 창업교육을 통해 지역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사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현재 15명의 관내·외 청년이 참여할 예정인 ‘비즈니스 스쿨 인 영월’은 청년들의 구체적인 사업 설계를 위해 지역자원탐색 및 창업 콘텐츠의 고도화를 지원하며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혁신 추구를 위한 도전의식 고취를 목표로 지역 청년 기업가 정신을 함양한다.


세부적으로 창업가 마인드 셋, 영업 아이템 구체화 전략, 창업고도화 전략, 창업 샌태계의 이해, 창업자금 포트폴리오 구성, 사업 기획 및 제안서 작성 등의 교육 운영이 이루어진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청년정책 제공으로 추진정책의 효능감을 제고하고 청년창업가의 안정적 지역 창업을 유도하게 된다.


양재국 청년사업단장은 “창업 관련 실무지식 제공, 중장기적 청년 정착 계기 마련, 지속가능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