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대표이사 이순태)이 완주군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등 저소득가구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태 대표이사는 “작은 금액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금 전달을 하게 됐다”며 “전달된 성금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은 2001년, 노인 및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창립된 법인으로 13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완주군에서는 완주지역자활센터,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완주군 희망발전소 1호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