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대변혁을 위한 시민과의 만남

우범기 시장, 2일 오전과 오후 각각 서신동과 효자3동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실시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동 순방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일 오전과 오후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으로 각각 국민체육센터 1층 체육관과 서도프라자 10층, 문화공간 이룸 아트홀에서 서신동·효자3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우 시장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의 의미를 설명하고, 전주 대변혁을 위해 전주의 미래 100년 앞을 내다보고 10년을 앞서가기 위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도시·경제·문화·복지의 4대 분야의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서신동·효자3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서신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서신도서관 정비사업 단계별 추진 △도내기샘공원 서신길공원 연결통로 구축 △전주천․삼천 일대 통합문화공간 조성 등 주민들의 주요 현안 관심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효자3동에서는 △효자3동 행정복합센터 건립 건의 △전주천·삼천 통합복합문화공간 조성 △우림교 경관시설물 보수 등 시정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시민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시는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전주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전주가 강한 경제를 토대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대변혁의 꿈을 꾸고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