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이종훈 장수군 부군수가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천천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위해 간식을 전달했다.
이 부군수는 지난 3월 개소한 천천 다함께돌봄센터를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수군에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샌드위치를 간식으로 선물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줬다.
이종훈 장수군 부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아이들이 좋아해주니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며, “장수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앞으로도 지역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초등학생 20명을 정원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