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MBN·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선정 ‘참 괜찮은 의원상’ 수상

▶ 배준영 의원, MBN·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선정한 ‘참 괜찮은 의원상’ 수상
▶ 배준영 의원, 경제불황 극복 위한 다수 세법 개정안 및 유류세 인하폭 확대 법안의 대표발의·통과 등 기재위 위원으로서 입법성과 높게 평가받아
▶ 이외에도 지역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국토 균형발전에 이바지한 점도 인정
▶ 배준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설 뿐 아니라 지역현안 역시 착실히 풀어나가겠다.”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17일(수) 오전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MBN·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선정한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참 괜찮은 의원상'은 2022년도 하반기를 기준으로 국회의원의 민생·입법·지역 활동과 상임위원회, 본회의 활동 내용 등을 폭넓게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하며, 그간 의정활동의 주요 중점 사안과 국민 소통 등도 반영한다.

 

 이날 행사에서 MBN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배 의원의 선정 사유에 대해 “도심과 농어촌이 복합된 지역구의 특성에서 기인하는 수도권 내 역차별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고, 민생 경제를 위한 유류세 인하를 주도하였다” 라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은 제21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급격한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 완화를 위해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유류세 인하를 촉구, 유류세 인하율을 37%까지 적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나아가 유류세의 인하 폭 한도를 50%까지 늘릴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 2건은 지난해 8월 본회의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배 의원은 작년 하반기에만 11건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를 포함한 3건의 소득세·법인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모두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입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지역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국토 균형발전에 이바지한 점도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중구 원도심에서 △내항 1·8부두 재개발 예타 대상 사업 선정 △’상권르네상스‘ 지원사업 선정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착공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영종국제도시에서는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주민 무료화(전 국민 반값) △제3연륙교 15년만 착공 확정 △공항철도·버스 환승할인 12년만 해결 등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강화군에서는 △강화~서울(계양) 고속도로 사업 확정 △강화군-한강 지하 송수관로 사업 확정 △군사시설 관련 규제 해소 등 군민의 생활여건 개선에 주력했으며, 옹진군에서는 △백령공항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 △신도~영종 평화도로 착공 △서해5도 정주지원금 총 50% 인상 등을 통해 군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배준영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설 뿐 아니라 중구·강화·옹진의 지역 현안을 착실히 풀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 의원은 그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ㆍ교육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2020년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2021년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2022년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19주년 공로패 △2023년 '참 괜찮은 의원상' 등 11건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