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3일부터 한 달간 관내 발달 재활 및 언어발달지원 제공기관 2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발달 재활 및 언어발달서비스는 장애아동 또는 부모가 장애인 아동의 의사소통과 감각·운동 등의 기능향상 및 행동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제공기관의 사업 운영 실태와 서비스 제공 내역을 전반적으로 점검,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이용자의 신뢰를 높일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3일부터 한 달간 관내 발달 재활 및 언어발달지원 제공기관 2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발달 재활 및 언어발달서비스는 장애아동 또는 부모가 장애인 아동의 의사소통과 감각·운동 등의 기능향상 및 행동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제공기관의 사업 운영 실태와 서비스 제공 내역을 전반적으로 점검,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이용자의 신뢰를 높일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순천시(는 시민 누구나 행복한 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게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9일과 30일 ‘순천시 행복여행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행복여행 지원사업’은 순천에 거주하는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 52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진행한다. 전남을 여행하는 3개의 여행상품(여수, 해남, 강진)은 상반기에 5월 16일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0월까지 신청자를 모집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109명이 참여한 이번 여행은 여수여행과 해남여행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난 29일에는 여수에서 여수녹테마레,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 고흥~연륙교(섬섬여행)를 여행하였고, 지난 30일에는 해남에서 땅끝마을, 해남 우수영 명량해상케이블카, 진도타워, 명량대첩견적지를 방문했다. 한 참여자는 “혼자 살다 보니 여행은 꿈도 못 꾸었는데 하루라도 차를 타고 관광지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관광지마다 특색이 있어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취약계층이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K-컬처의 본고장 한국 강진에서 불금불파라는 멋진 파티와 고려청자의 진면목을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강진군은 지난 25일 한국 역사 문화 기행 중인 미국 미주리 대학 방문단 30여명을 강진으로 초청해 강진의 문화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맞아 강진 관광, 문화 자원의 우수성을 국내를 넘어 해외로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성전면 백운동 원림 방문을 시작으로 이한영 차 문화원에서 백운옥판차를 비롯해 다산 정약용 선생이 마셨다는 떡차를 시음하며 차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병영 돼지불고기와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결해 강진에서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 행사장을 방문했다. 불금불파의 불고기 파티와 막걸리 한잔, 감성적인 분위기 속 들리는 음악은 파티 문화에 익숙한 미국인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왔다. 또한 강진원 강진군수가 행사 현장에서 방문단을 직접 맞이해 함께 저녁 식사와 무대를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부쩍 무더워진 날씨가 초여름의 문턱에 서 있음을 실감케 하는 요즘, 이번 주말에는 가족, 친구와 함께 함평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오감체험 볼거리, 즐길거리가 운영되고 있어서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이후에도 함평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함평군립미술관을 방문해 올봄 나비대축제 특별전인 ‘재현과 위로’를 관람해 보자. 오는 6월2일까지 이어지는 이 전시는 일상의 삶과 풍경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축제 기간 중 1만 8천여 명이 다녀가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축제가 끝난 현재까지도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노여운, 임남진, 허수영, 황선태 작가의 작품 50점으로 구성되었다. 주변의 풍경과 일상의 감정을 4인 4색으로 재현한 작품들이 관람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축제 기간 중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인 ‘오늘은 그림 그리기 참! 좋은 날’도 인기 만점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