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노후된 진·출입로를 보수하기 위하여 국도38호선 창원교차로(양방향), 연당교차로(양방향), 영월교차로(태백방향) 총 3개교차로의 진·출입로를 순차적으로 전면통제한다고 밝혔다.
교차로별 공사일시는 창원교차로(6월26일), 연당교차로(6월27~28일), 영월교차로(6월29일)이며,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9시부터 18시까지 시행될 예정이나 우천 등 도로 여건에 따라 공사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차로 통제 시 인근에 설치되어 있는 교차로로 우회시킬 계획이며,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지정된 우회교차로를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공사를 추진하면서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영월군, 영월경찰서)을 통한 지역주민 홍보 및 VMS 전광판 안내, 안내간판 및 현수막 설치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홍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통제가 시행되는 날은 해당 교차로 이용이 불가하오니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안전관리자 등 현장 통제요원의 지시를 따르면서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