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원주시, 댄싱공연장 인근에 아이스링크장 조성...오는 12월 개장

약 1,800㎡ 규모, 일반존과 키즈존으로 나눠 운영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댄싱공연장 인근에 약 1,800㎡ 규모의 실외 아이스링크장을 조성한다.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와 함께 겨울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아이스링크장은 일반존, 키즈존, 대여실, 의무실, 화장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다.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겨울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용역 발주 등 관련 절차를 차곡차곡 밟아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건강하게 땀 흘리는 체육도시 원주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원주만의 특색 있는 아이스링크장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