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원주시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사업' 관련 도시계획시설(안) 열람

도시계획시설[주차장 폐지 A=2,850㎡]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반도체 산업육성전략에 따라 반도체 실습 교육을 위한 기본 환경을 마련하고 공통 교육이 가능한 공정 중심 교육센터 구축을 위해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계획시설(주차장) 폐지를 위한 주민 열람을 실시한다.


지난 5월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추진단은 원주시 견인차사무소(학성동 469-1번지) 부지를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대상지에 입지한 도시계획시설(주차장:견인차사무소)을 폐지하고 반곡동 1383번지(국과수사거리 인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 건립을 위해 중앙투자심사와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6년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센터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3,300㎡, 건축면적 1,600㎡로 강의실, 분석·공정·설계실습실, 미팅룸, 사무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열람 기간은 오는 7월 17일까지며,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은 열람 종료일까지 원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주민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