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해시는 김석기 부시장이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공원 물놀이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김 부시장은 전날 공단공원, 화정공원, 금병공원 물놀이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현황을 확인했다.
김 부시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면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늘어날 텐데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해당 시설들은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오는 8월 31일까지 오전 11시~오후 4시 40분까지 운영하며 수질 관리와 시설 점검을 위해 매주 1일 휴장한다.
시는 운영에 앞서 시설물 사전점검에 이어 수리를 완료했으며 모든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인 수질검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