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지난 3일 취임한 김제시 이찬준 부시장이 12일부터 19일까지 기간 중 3일에 걸쳐 김제시 주요 현안 사업장 점검에 나서는 등 발 빠른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제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대규모 사업에서부터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장까지 주요 사업장 총 20여 곳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은 첫째 날 △김제 온천관광지(스파랜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백구 제1·2 특장차 전문단지 △김제 선암자연휴양림 △새만금권 전통 한옥문화 체험공간예정지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둘째 날은 새만금 일원(신항만, 새만금 수목원, 스마트 수변도시,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스마트팜 3-패키지 사업지 등)과 커뮤니티 복합센터 조성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진행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은 △김제 노인복지주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창의학습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종자생명 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제2 체육공원 조성 △벽골제 대표관광지등을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순으로 마무리 됐다.
이찬준 부시장은“일하다 접시를 깨는 것은 인정할 수 있으나 일하지 않아 접시에 먼지가 쌓이는 것은 용인할 수 없다.”라며 “몰입하고 해결방안을 찾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진하여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