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원주시, 다자녀 가정 양육비 지원사업 집중기간 운영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8월 한 달간 2023년 원주시 다자녀 가정 양육비 지원사업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2023년 원주시 다자녀 가정 양육비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다자녀 양육자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8세 이상 15세 이하(2008~2015년생) 셋째아 이상 다자녀를 대상으로 1인당 연 1회 6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집중기간 동안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9월 25일경 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원주시는 집중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가정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수시 접수기간을 운영한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집중기간을 통하여 최대한 많은 대상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신청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다자녀가정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첫째아 30만 원,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셋째아 이상 출생아에게는 1인당 2만 원 이내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