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 화수2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5일 지역 내 경로당 6개소에 직접 만든 삼계탕 300그릇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이 참석, 화수2동 통장자율회원들이 만든 삼계탕을 같이 포장해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최춘연 회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기력을 보충하시라고 통장자율회원들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푸는 화수2동 통장자율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