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설동회는 지난 26일 반곡관설동 26곳의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97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설동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삼계탕과 수박, 음료수, 떡 등을 전달했다.
박영일 회장은 “2007년부터 여름이 오면 관내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 나눔 봉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웃어른을 공경하고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설동회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코로나 기간을 제외한 15년간 삼계탕 나눔봉사, 난방비 후원 등 약 2억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