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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랩, 글로벌쉐어를 통해 괴산군 수해 이재민에 침구류 기탁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침구류 전문브랜드 홈랩(대표 정영훈)은 지난 27일 8,800만 원 상당의 침구류를 괴산군에 기탁했다.

 

홈랩에서 기부한 이번 물품은 이불, 베개, 토퍼, 쿠션 등 총 1,251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제구호개발 NGO인 글로벌쉐어를 통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괴산군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홈랩 정영훈 대표는 “뜻밖의 호우피해로 인해 이재민분들이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하루 빨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호우피해에 대한 걱정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이 이재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