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교육 희망 경로당을 9월 1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은 성인문해 강사가 직접 찾아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문자해득과 생활문해(금융, 교통, 안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문해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이며, 주 2회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성인문해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 회장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신청 경로당 중에서 학습자 수와 학습환경 등을 고려하여 2024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을 선정할 예정이다.
민병인 학습관장은 “비문해 학습자들이 글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생활능력을 향상시켜 사회활동 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