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구청 소나무홀에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중간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교류회에는 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한 14개 공동체 회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공동체 강연과 마을활동가의 활동 내용 및 소감을 나누는 토크쇼, 공동체별 추진 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월 사업 시작 이후 처음으로 14개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과 마을 활동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네트워크 연결망을 형성하고 사업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마을공동체 중간교류회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 사회가 공동체를 따뜻하게 가꿔나갈 중요한 밑거름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