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대한민국 탁구의 미래를 짊어질 탁구 꿈나무 선수들이 영월에서 훈련에 매진중이다.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탁구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KSPO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3 탁구 꿈나무 선수 하계 합숙 훈련이 지난 8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하계 합숙 훈련에는 박기원 대한탁구협회 전담 지도자 등 6명의 전담 지도자와 남녀 초등학교 탁구 꿈나무 선수 36명 등 총 40명이 참여하여 기초체력 보강 및 전문기술 강화, 전형별 취약점 보완, 이미지 트레이닝 및 인성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탁구 꿈나무 선수들이 미래의 국가대표로 성장해주길 바라며 영월에서의 합숙 훈련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영월실내체육관 등 영월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잘 갖춰진 체육시설을 통해 전지훈련 선수단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