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공재만 기자 |
인천중부재향경우회(회장 박종규)가 지난 24일 인천중부경찰서 4층 경우회사무실에서 회장단 및 이사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임시 이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로 각종 봉사활동 등 회합에 제약을 받아 내세울 만한 가시적 성괴를 내지 못하는 분위기를 벗어나 전통의 중부경우회의 면모를 찾아 조직의 활성화를 기하기 위한 현안사항 토의를 위해 소집한 임시이사회였다.손도환 사무국장의 사무 공간 확장공사 경과보고와 어린이교통안전, 부녀자·어린이 안전귀가, 환경보호, 교통안전 등 각종 켐페인 및 봉사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 듣고 회원 간 단합을 토대로 적극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박종규 회장은 “그간 임원들께서 폭넓은 이해와 협조로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다. 모든 일이 한 번에 이뤄 진다기 보다는 이번 사무 공간 확장과 같이 모두가 힘을 모으면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사님들의 지속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 이사들은 회의를 마치고 경우회로고가 새겨진 빨간색 모자를 착용하고 ‘교통법규준수’, ‘음주운전 금지’ 어깨띠를 두르고 안전중부경찰서정에서 1.8km 상거한 인천역 광장까지 가두 켐페인을 실시해 그간 무더위로 진행하지 못했던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