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비전기업협회, 옹진군 기부금 전달 및 경영간담회 개최

옹진군 장학금 500만원, 물품 960만원 상당 기부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인천비전기업협회가 옹진군일자리지원센터에 취업취약계층 및 소외이웃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 물품 96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비전기업협회는 인천광역시에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한 인천시 소재 중소·중견 우수기업 1,13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경제단체이다. 이 협회는 2011년부터 매년 복지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행사를 통해 개인과 시설 등에 직접 나눔 활동을 해온 인천 소재 기획재정부 지정 공익법인이다.

 

경영간담회에는 ㈜위드퍼 한상담 대표, ㈜엠텍 백영순 대표, ㈜예스킨 류형준 대표, ㈜토일러 곽노희 대표, 새싹(주) 김해경 대표, ㈜영인정공 최순철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상담 협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사가 선한 영향력 확산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사회공헌사업 구상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2023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고 도움을 준 인천비전기업협회 임원진과 여러 회원사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현안 속에서도 공감과 소통을 통한 지역의 경제 여건을 개선하여 기업의 관심과 지역유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