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 주민자치회는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관내 어르신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이용한 교육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지난 4일부터 실시했다.

 

이 사업은 올해 두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제1기 교육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8회, 10명 대상으로 월요일과 수요일에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제2기 교육은 10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8회, 10명 대상으로 월요일과 수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나 스마트폰 이용에 서툴러 많이 불편했는데 이번 교육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에 대한 열의를 나타냈고, 이재전 주민자치회 회장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교육을 먼저 실시하면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접하고 익히는 속도가 더 빠르다.”며 “어르신들이 스마트폰과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교육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열 송현3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기기를 쉽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