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9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지하상황실에서 박상수 시장 주재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9월 12일과 9월 14일 2일간 오전, 오후로 나눠 4차례 진행되며,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구체화하고 삼척시의 정책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보고회에서는 미래성장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감동가득 교육·복지, 살고싶은 정주도시, 함께하는 열린행정 등을 내년 5대 시정목표로 정하고, 2024년도 주요사업 383건과 신규사업 84건 등이 보고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민선 8기 시정목표와 시정방침에 알맞은 정책발굴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