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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사북 복지목욕탕 건립 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북 복지목욕탕 건립 타당성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사북읍 주민 숙원 사업으로 군민의 위생과 청결, 여가활동, 이웃간 소통의 역할을 하는 복지목욕탕 건립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추진하였으며,

 

지난 3.30. 착수하여 사업여건 분석(위치,규모 등)과 기관단체 회의 및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여 용역 추진 결과를 보고했다.

 

사북 복지목욕탕은 사북읍 도사곡 휴양림 입구에 목욕탕, 휴게공간 등을 갖추어 건립 예정이며 사북읍을 비롯한 군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금년도 타당성 연구 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 설계와 신축을 추진하여 2025년 복지목욕탕을 개장 운영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고령화에 따른 군민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목욕탕 건립의 타당성은 필수적인 것”이라며 “예산확보와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 군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건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