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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 소래포구축제 행복 나눔 먹거리 장터 운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는 15일~17일 소래포구축제 기간에 ‘행복 나눔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부녀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나눔 장터 행사는 소래포구축제를 즐기러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잔치국수, 김치전, 떡볶이, 어묵’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황금덕 부녀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수익금으로 김장사업 등을 추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축제 기간 바가지 장사 근절을 위해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 새마을부녀회 덕분에 소래포구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