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종합상황반 운영... 연휴 기간 주민불편 최소화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생활·안전·청소·도로·진료 등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상황반은 총 9개 반으로, ▲총괄반(추석 연휴기간 종합 상황 관리) ▲생활민원처리반(각종 생활민원 처리) ▲재난안전상황반(주민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대규모 점포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 ▲환경오염상황반(연휴기간 가동업체의 환경오염 방지) ▲청소대책반(쓰레기 특별수거를 위한 상황실과 기동반 운영) ▲도로복구상황반(긴급 도로 보수와 안전상태 관리) ▲수송대책반(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체계 관리) ▲응급진료대책반(연휴 기간 병·의원, 당번 약국 운영 상황 관리)을 운영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역상황반을 두어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 관리 등 종합대책을 추진해 구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