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관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캠페인 ‘주민과 같이! 지구와 같이! 孝줍깅’을 오는 2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1.2.3세대와 나란히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신체건강과 자연을 지키고 탄소절감 등 환경문제에 앞장서는 선배시민의 모습을 정립하여 활동적이고 능동적인 노인상을 보여주기 취지다.
진행 과정은, 참여자에게 줍깅 키트와 만보기를 지급하여 굴포천 조깅 및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의 양과 만보기에 표시된 걸음횟수에 따라 친환경 생활용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개선 캠페인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 환경오염의 경각심도 고취시켜 나감으로써 깨끗하고 자연친화적인 굴포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복지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카카오채널을 통한 ‘富유하고 平온하게 칭찬해孝’공모전과 ‘내가 부평 孝스타’노래자랑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