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인구감소에 대응해 가기 위해 분야별 핵심 사업 54개팀 7급 이하의 젊은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대응 선진사례를 경험하고, 지역활력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우수지역 탐방에 나섰다.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행안부 공모사업인 지역활력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충북 괴산, 충남 예산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보고 충북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을 역임한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을 모시고 특강을 진행, 균형발전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활성화 우수사례로 소개된 예산시장과 진천의 미래농업 복합문화공간 등 지속 가능한 미래의 정책 사업을 탐방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공직자의 견문을 넓히고 정부의 인구감소 대응 기조를 이해하여 미래 영월의 발전을 위한 방향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