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재무과는 지난 30일 청렴 협력체 협약을 맺은 NH농협 부안군 지부를 찾아 직원들과 함께 청렴한 부안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부안군 재무과와 NH농협 부안군지부 직원들이 모여 공정하고 부패없는 사회 실현 관련 행동강령과 그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공조직 뿐만 아니라 협력기관까지 올바른 청렴 가치관 확립과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청렴 실천의 결의를 다졌다.
한편, 재무과와 NH농협 부안군 지부는 지역단위 반부패 · 청렴 활동 네트워크를 만들어 부패방지 체계를 확립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청렴 협력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맺었으며, 오는 12월까지 청렴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실천운동 등을 통해 민‧관 청렴 협력을 증대할 예정이다.
재무과장은 “민·관이 협력한 청렴활동을 계기로 청렴한 마음가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소통하는 행정, 청렴한 부안군은 만들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