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2023년 건강지표 모니터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세미나는 보건소 소장과 실무 담당 등 50여 명의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단이 참석해, 지역사회 현황 분석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수립과 연계를 위한 강의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추진전략별 성과지표 이행에 필요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장기 추진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행력을 가진 연차별 계획을 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계획 대비 이행 결과를 점검하고 개선 필요 사항을 도출하여,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추진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 7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