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새마을회에서는 14일 정선농협 한우타운 2층에서 ‘2023 정선군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한 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최양진 정선군새마을회장, 새마을회 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3년 정선새마을 활동 영상 보고, 유공자포상, 2023종합평가 시상, 대회사, 축사, 새마을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봉의 새마을문고정선군지부 회장을 비롯한 박종은 새마을지도자임계면협의회장, 김선옥 남면새마을부녀회장 등 15명이 근면·자조·협동 이라는 가치 아래 새마을운동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최양진 정선군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을 위한 봉사와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새마을회가 더욱 단결하고 발전해 군민 모두 행복한 정선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