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023년 강화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정’을 추진해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사례는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으로, 각 부서에서 총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했고 직원 및 국민 온라인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는 ▲해양수산과의 ‘60년 만의 조업한계선 상향조정과 주문도 야간 맨손어업 승인’, 우수사례는 ▲문화재과의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해결, 역사문화환경 보존 지역 축소’와 ▲농정과의 ‘농어업인 기본소득 보장을 위한 농어업수당 지급 확정’, 장려 사례는 ▲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 미래농업 준비, 강화군 미래치유농업센터 구축’과 ▲화도면의 ‘찾아가는 공익 직불 교육’이다.
특히, 올해는 중앙정부 및 인천시 등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의와 건의 과정을 거쳐 법령 개정을 통한 규제 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 사례들이 우수 사례들로 선정됐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군민 편익 증대를 위한 과제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며, “강화군 공직자 모두가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