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오명철 기자 |
제315회 제2차 정례회를마치고 지역 주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중구신흥,도원을 는 이종호 의원의 하루는 매우 바쁜일정이다.
“중구의 발전을 위한 정책과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는 하루 24시간이 짭게만 늦겨진다” 라는 이종호 의원은 지난해 12월 13일 제2차 본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이종호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에서는 2022년 8월부터 50인 이상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 하였다”고 밝히고 “올해 8월부터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도 확대 적응하도록 하여 근로자의 건강과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법을 마련하였으나, 근로기준법 상 근로자가 아닌 대부분의 이동노동자들은 적용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정부의 법 개정에도 여전히 사각지대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러나 근로기준법 상 근로자가 아닌 대부분의 이동노동자들은 적용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정부의 법 개정에도 여전히 사각지대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인천시에서도 지난10월 ‘인천광역시 이동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고 11월 24일에는 남동구에서도 ‘인천 생물류 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고 밝혔다. 그러나 중구에는 구체적인 쉼터 설치 계획조차 없는 실정으로,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를 조속히 설치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관련해 이 의원은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시 고려해야 할 점으로 이동노동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거점지역에 입지해야 하며, 오토바이, 자동차 등을 이용해 업무가 이루어지는 특정상 주차 공간이 구비돼야 한다는 것과 이동자 근무시간 등 근무 여건에 맞춰 운영햐야 한다고 주문하고, 따라서 쉼터를 설치하기 이전에 다양한 직군의 이동노동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수요를 파악하고, 충분한 홍보를 진행하여 실제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는 쉼터가 설치되도록 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특히 이종호 의원은 “구도심에 거주하면서 아쉬움이 있다” 면서 인천시 유정복 시장이 제시한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에 대해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원에 대한 고도제한을 풀고 용정률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시가 지난해 12월 19일 원도심 부흥과 인천 성장 이끌 ‘제물포르네상스 미래 솔로션’을 발표했다. 인천시가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이자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공개 한 것이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 양극화와 불균형 속에 그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원도심의 혁신적인 변화기 필요하다” 고 밝히고 “역사와 변화의 중심지인 제물포를 중심으로 인천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 며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추진배경경을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