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가 19일 2024년 1차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공공위원장인 심덕섭 고창군수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고창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선출하고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및 2024년 추진 계획, 2024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시행 및 연간조사 계획 등 5건에 대해 논의했다.
고창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사회복지기관과 단체대표 등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고창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시작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인 만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