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 현장 적응 돕는다

30일 신규 지방공무원 대상 소통 간담회 개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9시 30분 교육지원청 제3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에 근무 중인 신규 지방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2024년 신규 지방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신규공무원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신규공무원들의 현장 적응 후기, 업무 및 인사 고충, 효율적인 업무 지원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간담회 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신규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실무 중심 맞춤형 연수, 멘토링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신규공무원들과 소통·공감하며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며, “이들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안정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