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2024. 3. 1.자 교육공무원 53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투명성, 공정성, 합리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경북교육의 슬로건 구현과 미래 교육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교육적 필요, 경력, 실적, 희망, 생활 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구현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2024. 3. 1. 자로 교육장 및 직속 기관장 3명, 교육연구관 1명, 교(원)장 68명, 교(원)감 12명이 정년퇴직과 명예퇴직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교육장 및 직속 기관장 8명, 장학관․교육연구관 10명을 임용 발령했으며, 교(원)장 81명, 교(원)감 81명, 공모 교장 2명을 승진․전직 발령 및 교(원)장 34명을 중임 발령했다.
또한 장학사․교육연구사 31명을 신규 발령했으며, 교(원)장 82명, 교(원)감 42명, 장학사․교육연구사 36명을 전보, 유치원 신규교사 17명, 초등 신규교사 107명을 발령했다.
한편, 중등 신규교사 및 유․초․중등 비교과(보건, 영양, 사서, 상담) 신규교사 인사 발령은 2월 1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모든 관리자의 노력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 표준, K-EDU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미래 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실현되기를 바란다”라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새 가족이 된 신규교사들이 새로워진 교육, 미래 교육의 희망을 경북에서 꽃 피울 수 있게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