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서울장신대학교(총장 황해국)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봉사 협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2월 7일 서울장신대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서울장신대학교가 관내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본 협약에서는 교육 취약 계층 학생 대상 진로·돌봄·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과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운영 및 위기 학생 지원에 대한 자문,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사례 슈퍼비전 등 역량 강화 지원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교실, 멘토링활동, 진로 콘서트를 중심으로 참여하며 나눔 실천과 사회적 책임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잠재적인 어려움이 놓인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하는 내·외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서울장신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이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