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3일까지 관내 농수특산물 생산자 및 생산자단체 2개소를 대상으로 홈쇼핑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홈쇼핑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의 TV 홈쇼핑 판매 지원으로 제품의 유통경로 다각화와 판로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TV홈쇼핑(생방송, T-커머스) 방송 송출을 위한 소요비용을 지원하며 영상 제작(인서트), 게스트 초빙, 쇼호스트 섭외비, 장비임차료 등이 이에 해당한다.
올해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특산물 소비자 접근성 향상과 농특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홈쇼핑 방송 판매는 우수 농 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하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온라인과 다양한 유통 판매채널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영월군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매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영월군 유통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