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백문이 불여일타(打)!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진화

체험학습 장소 선정부터 학교 업무경감 프로그램까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월 중으로 도 교육청 누리집 내 인공지능 플랫폼인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을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전국 공공기관 최초 생성형 AI 도입으로 문을 연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스스로 인지․학습하고 생성하여 교직원의 행정업무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교육행정 업무자료를 제공한다.

 

누적 이용자 수 200만 명을 넘어선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2월 발전적 개편을 통해 경북 체험학습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으로 진화하게 된다.

 

누구나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지역과 주제별 코스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학습 지원과 교직원 행정업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답변 속도 개선과 메인 페이지 디자인 개편으로 더욱 향상된 기능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라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을 더욱 많은 분이 활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