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오명철 기자 |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이사장:유기봉) 제17기 조합정기총회가 28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이날총회에서 유기봉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조합은 안전하고 개적한 시장환경 개선을 통해 아케이드 설치, 노점의 환경개선사업, cctv교체,노루전선 교체 및 화장실 개선사업 등을 진행했으며, 금년중 노후 소방펌프 및 소화전을 전면 교체할 예정"이라며 "국내 전통시장 최대규모의 440면 주차타워 공사가 완료되면 만성적 주차난이 해소될 것"이라 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고객의 만족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개선사업을 챙겨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특히 유 이사장은 "사회적 기여 활동을 통하여 우리 종합어시장의 위상을 제고하고 그동안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추진해왔던 단체 신용협동조합을 연내에 유치하여 조합원 모두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고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다각화하여 조합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모범상인 및 지원 표창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표창에 김원덕, 홍묘희, 헌성례, 최순실씨, 배준영 국회의원 표창에 송시용, 최정실, 백재순, 안장환, 강후공 중구의회표창에는 이종신, 김윤정, 정경순,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은 오준섭, 이용재, 손원우, 유기붕 이사장 표창으로 김충환, 이성규, 유도영씨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