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2일 충민회관, 발전소, 조기역사관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연평면 이장단을 비롯한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충민회관, 발전소, 조기역사관 일원에 매실나무 50주, 자두나무 100주를 식재했다.
연평면 관계자는 “제79회 식목일 행사를 통해 연평면의 녹지공간을 확대조성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며, “또한 최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만큼 산불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