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초·중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교육시설에서 ‘찾아가는 에너지교육’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재생에너지의 특성을 알아보는 이론교육과 보드게임, 만들기 등 체험도 병행해 에너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구성됐다.
상반기까지 교육시설 50곳에서 1,000명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교육대상을 유아 및 성인 등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황규일 원장은 “이번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과 환경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며 “하반기에도 학생 및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