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이웃과 함게하는 귀농귀촌 동아리활동 지원사업’ 접수할 예정이다. 이웃과 함게하는 귀농귀촌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동아리 활동, 재능기부 등 연간 6회 이상의 활동을 하고 그 경비에 따른 진행비(최대 2백만원)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동아리별 10명내외로,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모두 신청할 수 있으나 인원구성은 각 5인 이상, 귀농귀촌인은 18년도 이후 전입자 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2022년의 경우 총 13개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다양한 실적을 사례발표회로 발표한 바 있다. 접수기간은 내달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로 메일접수하면 되며, 이후 동아리심사와 교육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3년도 영양플러스 사업’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저체중, 저신장, 빈혈 등)을 보유한 임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영양교육을 하고 영양불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충 식품을 제공해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진안군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 소득 80%이하 가구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수유부) 및 만6세(72개월까지의)의 영·유아로 신규대상자 접수 후 소득 및 영양평가를 실시 후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시까지 연중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대상자별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영양상담과 영양교육 및 대상자별 식품 패키지를 월 1~2회 제공 받게 된다. 사전 전화 접수자에 한해 방문 접수를 진행하며, 조제분유 지원사업과 친환경 농산물시범사업 대상자는 중복 지원할 수 없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은 1일 관내 전략품목인 사과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3년 진안환경농업대학 사과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관내 특화품목 육성으로 지역농업 성장을 선도하고, 지역농업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진안환경농업대학’올해로 23번째 신입생을 맞이 했으며 올해는 사과과정과 청년농업CEO 등 2개 과정으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과과정 개강식은 소백컨설팅 우병용 강사와 함께 백운, 마령 등 농가 현장을 찾아 ‘동계 전지전정’을 주제로 한 실습강의와 교육생 52명과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열렸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마다 교육이 열리며 약10개월간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을 병행해 실제 영농현장에 적용 가능한 재배기술교육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에도 진안환경농업대학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 45명은 진안농업 발전에 핵심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우수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근태프로그램 도입, 실습교육 비중을 높이는 등 교육프로그램을 개편해 수료율을 높이고, 관내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이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해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진안군 표준지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6.7% 하락했으며, 하락원인은 국토교통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조정에 따른 것으로, 전국 5.75%, 전북 6.45%보다 하락률이 높은 수준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오는 2월 23일까지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 사무소 및 인터넷(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같은 기간 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국토교통부장관이 재조사·재평가 한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6일 조정·공시된다. 한편, 2023년 개별공시지가는 이번에 결정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열람을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표준지 가격이 중요하다”며, 표준지 소유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이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내 여행 경비 일부를 지원한다. 1일 군에 따르면 군 관광산업 발전과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인관광객을 대상으로 ‘진안군 알뜰관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방법은 진안군을 방문하려는 개인 관광객(2~8인 이내)이 사전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관내 2개 이상 업체에 방문해 소비한 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관련내용 게재 및 관내 소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10만원 이상 영수증 제출 시 3만원, 20만원 이상 시 7만원이며 반드시 2개소 이상의 이용처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여행 7일전까지 사전 신고서가 제출되야 하며, 여행객 모두가 진안군 이외 주소지여야 한다. 지원금 신청은 여행 후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담당자가 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 후 지급하게 된다. 사업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진행하게 된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한동안 관광 침체기였는데 이제 다시 관광산업의 부활이 꿈틀대는 시점에서 관광객 유치의 최고의 효과를 얻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진안군에 방문해 여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1일부터 기존 30분(08:30) 앞당겨 운영하던 차량등록 조조 민원실을 30분 더 앞당긴 오전 8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량등록 업무는 취득세 납부를 비롯한 번호판 탈·부착이 함께 이루어져야 함에 따라 농협은행과 안산도시공사 간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기관 협의를 마쳤으며, 민원을 처리하는 공무원은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근무하게 된다. 대상 민원은 자동차 신규등록을 비롯해 이전등록 저당권 설정, 제증명 발급 이륜차, 건설기계 및 조종사면허 발급 등 37종이다. 시 차량등록사업소에는 하루에도 수백여 명이 차량등록 업무를 위해 방문하고 있다. 이번 조조 민원실을 변경 운영함으로써 민원 집중 시간을 분산시키는 한편, 아침 일찍 방문해 기다려야했던 민원을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 등 아침 시간 활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민원인들이 조금 더 편하게 업무를 볼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운영 첫날 이민근 시장은 현장을 찾아 민원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60분 더 빠르게’라는 슬로건으로 조조민원실을 운영해 방문민원 편의는 물론, 자동차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 덕진구에 첫 번째 종합사회복지관이 문을 열면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신바람 복지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1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지역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시설의 지역불균형 해소와 시민들의 복합적인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반월동에 건립한 덕진권역 첫 종합복지관인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의 여는 날(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큰나루 종합사회복지관은 기존 전주지역 5개 종합사회복지관이 모두 완산구에 편중된 복지시설의 지역적 불균형 해소를 위해 덕진구에 건립된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총사업비 98억 원이 투입된 큰나루 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아동·청소년·노인·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큰나루 종합사회복지관을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복지관 건립사업을 반영한 것을 시작으로 중앙투자심사와 설계용역을 거쳐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복지관 건축공사를 진행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촘촘한 치매안심망을 갖추기 위해 치매환자의 현황과 욕구 등을 조사키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체계적이고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치매환자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수 조사는 매년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치매 환자도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치매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1만여 명으로, 조사 방법은 1차 유선 방식으로 진행한 뒤 유선 조사가 어려운 대상자에 대한 2차 방문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치매관련 서비스 이용 여부 △치매안심센터 이용 만족도 △치매 관련 상담 등으로, 시는 다방면 조사와 파악을 통해 치매환자 맞춤형 정보제공과 치매 관련 서비스를 연계·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전수 조사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치매 노인을 발굴·등록함으로써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쉼터 및 인지 훈련 프로그램 △치매 가족 지원 △조호물품 지원 등 맞춤형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립 아중도서관이 공간 재배치를 통해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도서관으로 탈바꿈됐다. 전주시는 아중도서관이 이용자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한 달간의 자료실 통합 이전 작업을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아중도서관은 기존 1층 유아자료실과 2층 어린이자료실, 3층 일반자료실 및 열람실의 크게 세 개의 공간으로 나뉘었던 도서관 자료실을 통합해 1층 어린이자료실과 2층 일반자료실로 재배치했다. 이로써 어린이와 학부모 등 가족 단위 이용객이 책을 찾기 위해 두 개 층의 자료실을 왕래할 필요 없이 1층 어린이자료실만 방문하면 돼 이전보다 더욱 편리하게 어린이도서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층 일반자료실의 경우 청소년도서 코너를 확대하고, 이용 시간도 평일 밤 10시까지, 주말 오후 6시까지 느긋하게 책을 골라 읽고 대출할 수 있게 됐다. 열람실 전용공간으로 변신한 3층의 경우 181석으로 기존보다 52석 늘어나 도서관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이용자용 휴게실도 기존 2층에서 3층 열람실 맞은편으로 이전돼 더욱 편리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올 2월 중순경으로 예상되는 정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발표에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다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하고 나섰다. 유 군수는 1일 오전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월 청원월례회의’에서 “완주군은 작년 말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착공하는 등 수소산업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가고 있어 국가산단을 조성하기엔 최적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에만 수소 관련 2개 기업이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1,132억 원을 투자 결정하는 등 수소기업도 집적화하고 있다”며 “만경강 기적의 핵심 프로젝트인 수소특화 국가산단 지정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지정되면 국비 등 총사업비 6,270억 원을 투입해 165만㎡ 규모(50만평)의 산단을 조성, 기존의 320만평과 어울려 세계 최고의 수소경제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유 군수는 또 “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연초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 민선 8기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연초 방문에서 나온 190여 건에 달하는 주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코로나19 시대의 장기화가 가져온 새로운 풍속일까? 몸이 아플 때 집안일을 부탁할 수 있는 이웃이 있다고 말한 비중이 크게 늘었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1일 완주군이 발표한 ‘2022년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몸이 아파 집안일을 부탁할 이웃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3.1%로, 코로나19의 초기였던 2년 전의 2020년 조사(88.7%)보다 4.4% 포인트 급상승했다. 사회 전반에 비대면을 강조하면서 부탁할 이웃의 평균인원은 2.2명으로, 지난 2020년(2.4명)보다 약간 줄었다. 이번 조사는 지역민들의 의식과 사회적 변화를 파악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작년 4월 12일을 조사기준 시점으로 완주지역 54개 조사구에 81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전체 가구수에 비례하는 읍·면부 표본가구수를 설정해,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이 답변에 나섰다. 갑자기 20만 원을 빌릴 일이 생길 경우 도움을 받을 이웃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있다”는 응답 비중이 2020년(72.7%)에 비해 2022년(93.6%)에 급상승해 눈길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면서 완주군에 고향을 응원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1일 전북도청 완주향우회가 응원에 참여해 완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제도 활성화를 기원했다. 봉동 출신 이찬준 지역정책과장을 포함해 총 11명이 NH농협은행 전북도청에서 모여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완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제에 동참했다. 이찬준 과장은 “이번 응원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와 기부 촉진으로 완주군 출향인사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답례품을 통해 지역특산품도 홍보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에 애정을 갖고 응원해주신 전북도청 향우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완주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따뜻한 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마음을 체계적으로 보듬고 있다. 1일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관내 112개 경로당 이용 노인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교육과 우울검진, 상담을 통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 인구 변화 추이를 보면 완주군 노년층 인구가 전체의 24% 이상으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건강통계(2021)에 따르면 2021년 완주군민 우울감 경험률은 6.2%로 전년대비 2.8% 상승했으며 60대 이상 노년층의 우울감이 50대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편이다. 군은 심리적, 물리적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노년층에 대한 지속적인 정신건강 캠페인 및 교육 제공을 통한 우울감과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마음건강 순회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른 경로당 운영 재개로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정신건강전문요원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 우울척도검사 ▲우울예방 및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맞춤형 영양교육과 함께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영양플러스사업’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식생활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 위해 보충 식품을 대상자별로 처방된 패키지에 따라 최소 6개월에서 1년간 가정으로 월 2회 배송하고, 영양개선을 위한 맞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를 제외한 일부 대상자의 경우 보충 식품 패키지에서 10%의 본인부담금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사업에 참여하는 전체 대상자의 자부담 적용을 폐지하기로 했다. 사업대상자는 임실군에 거주하는 임신부 와 출산수유부, 만 6세(72개월까지)의 영유아가 있는 가정으로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자의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출산 양육가정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도비 보조 소규모 재해예방사업의 우기 이전 마무리를 위해 용역회사와 설계용역 점검 회의를 지난달 3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했다. 현장별 애로사항 파악을 통해 사업 지연 방지 및 적합한 설계 도출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해예방분야 사업은 소규모 재해위험 시설물을 정비하여 주민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2023년 사업비로 총 2,260백만원으로 확보했다. 세부사업으로는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 3개 지구 1,041백만원 ▲재해위험 방재시설 정비사업 3개 지구 894백만원 ▲소규모시설 재해예방사업 2개 지구 325백만원이다. 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은 2월 중 완료 예정이며 공사는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사업을 우기 전 완료하여 주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소규모 위험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임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