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4년 물가안정 관리실적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물가 관리에 우수한 평가를 받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져 우수한 물가 관리 시책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에서는 상하수도사용료, 종량제봉투요금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해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공공요금 등 지원사업, 휴가철 상가 바가지 근절 캠페인 및 정기적인 물가조사 등 물가 안정을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한 점 이 반영된 결과임이 나타났다. 삼척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5년에도 지방공공요금 동결 및 서민생활 밀접품목에 대한 물가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화 등 물가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새해를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 삼척의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해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해맞이 행사는 2025년 1월 1일 아침 5시부터 도계읍 도계장터 야외무대, 원덕읍 임원항 방파제, 원덕읍 월천3리 앞바다, 근덕면 덕산해변, 하장면 댓재공원 정상, 노곡면 개산리 울릉도 전망대, 남양동 한치재, 정라동 이사부광장, 교동 삼척해수욕장 등 관내 해맞이 명소 9곳에서 읍면동별로 진행된다. 행사는 난타공연, 사물놀이, 풍농·어 기원제 등 여명 행사와 신년축하 메시지 낭독 및 신년인사, 해맞이 징 치기 등 일출 행사,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떡국, 어묵 국 나눔 행사 등이 읍면동별 특색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새해가 오기 전날인 12월 31일 저녁 7시부터 삼척해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삼척해변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공연(마임, 버블 매직쇼, 오페라, 가수 공연(엘린밴드, 디셈버 DK), 불꽃놀이, 드론쇼)과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포항 동해선 철도 개통이 임박한 가운데 삼척시가 오는 1월 1일 부전역에서 삼척역에 도착하는 첫 번째 동해선 열차 승객들을 위한 환영 이벤트를 준비해 동해선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지역사회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삼척시에 따르면 오는 1월 1일 정식으로 운행하는 첫 번째 ITX-마음 열차는 당일 새벽 부전역을 출발해 오전 9시 27분경 삼척역에 도착할 예정으로 동해선 철도 승차권이 예매 시작과 함께 매진되는 등 지역 관광객 유치와 교통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같은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삼척시는 1월 1일 첫 운행하는 열차를 탑승해 삼척역에 하차하는 승객들에게 삼척시 관광 기념품을 제공한다. 그중 가장 첫 번째로 삼척역을 예매한 1인의 이용객에게는 별도의 꽃다발 증정과 함께 삼척을 대표하는 마스코트인 삼척동자 캐릭터와의 사진촬영 기회를 제공하고 삼척역사에 삼척~포항 열차 개통 기념 별도 포토존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별도의 환영식 행사와 함께 사물놀이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새해의 시작과 함께 그간 동해안의 교통오지에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대학로의 활성화 및 강원도의 대표 특산물 ‘감자 와 ‘고구마’를 주제로 개최한 『대학로 팝콘(팝업 컬쳐스토어·미니콘서트) 드림』이 많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학로 팝콘 드림’은 감자와 고구마를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참여하여 팝업(POP-UP)은 물론 미니콘서트와 감자, 고구마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였으며, 행사에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대거 모여 감자와 고구마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감자파와 고구마파의 브랜드들이 각각의 독특한 테마로 참여했는데, 감자파에는 감자아일랜드, 감자밭, 포파칩, 포테이토교가 참여했고 고구마파에는 삼척 증산고구마, 명랑(고구마)핫도그, 고구마밭, A·A COFFEE(고구마 라떼)로 각각의 매력을 선보이며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 외에도 감자·고구마 응원하기, 스탬프투어 체험 등 자유롭게 이동하며 팝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척하면 삼척!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하면 복이와요! 행운이벤트” 당첨자와 연말정산 대비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 당첨자를 선정했다. 행운이벤트 당첨자는 8명이며, 연말정산대비'1+1+1 이벤트'당첨자는 30명이다. 이번에 당첨된 기부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답례품 1종을 증정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기부자 예우 차원에서 행운의 이벤트를 더 풍성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모집 공고에 따른 선정 결과로 2개 업체 4개 제품의 답례품을 선정했다. 추가된 답례품으로는 삼척 대표 특산물인 자숙 문어, 자숙 골뱅이와 오미자청 세트(오미자, 오미자+황매실)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 좋은 답례품을 제공하여 기부금 모금 증가와 지역 농·수·축·임산물 소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인구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에 선정됬다. 인구정책 우수시군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사업, 인구증가 노력도, 인식개선 사업, 도 인구정책사업 참여도, 인구문제 대응 시책 및 우수사례 총 5개 항목에 대하여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정책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됐다. 삼척시는 우수시책인 농어촌 유학 활성화 사업과 저출산 극복, 전입시책, 청년, 일자리, 인재양성, 관광 등의 분야에서 유관기관과 협력한 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정부정책에 발맞춰 저출산·고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방안을 마련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삼척시는 삼척사랑카드 활성화를 위해 12월 연말 추첨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월부터는 한달간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를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또한 15% 인센티브율을 2월까지 연장하여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기간 동안 삼척사랑카드 사용자들은 월 최대 70만 원 사용 시 10만 5천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될 전망이다.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통한 소비진작 및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구상중이다. 시는 현재 32개소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지정하여 지원하고, 매월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할 방침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 시 삼척사랑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15%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전통시장 및 청년몰에서 삼척사랑카드를 이용하면 받을 수 있는 15% 인센티브 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12월 24일 시청 본관 현관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여성가족부로부터 심사를 받아 지정됐다. 이번 현판 제막식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 재도약의 의지를 선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삼척시장, 삼척시의회의장,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을 축하했다. 삼척시는 앞으로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발판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삼척을 만들기 위해 5대 목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23일 국토교통부 ‘2024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둔내면 둔방내리 일원 약 14만㎡ 부지에 오는 28년까지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자해 체류형 관광지로의 재도약을 꾀한다. 희소자원인 철기시대를 주제로 유적의 가치를 되살려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근 관광객 68만명 유입을 위해 브랜드 구축, 마을경제 활성화, 방문환경 개선 등 7개 단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역사․문화를 잇는 철기히스토리움, 철기주거유구보호각을 구축하고 마을경제 활성화와 환경 개선을 위한 둔내로컬하우스, 둔내로 명품간판거리, 둔내로터미널, 안전한 둔내의 길 등을 조성한다. 특히 철기시대 몰입형 체험․전시 공간 조성, 여(呂)자형 주거지 재현·복원으로 복토된 유적, 철기의 숨결을 마을에 불어넣어 대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전문가 자문과 한림대학교 M캠퍼스 협업 등을 통해 사업추진의 신뢰성과 실행력도 함께 확보하기로 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공모 선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도심권역과 해안권역에 설치한 다채로운 조명시설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어 향후 포토존 등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척시는 겨울철 삼척의 빛과 달을 주제로 하는 새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에는 교동사거리, 대학로, 삼척해수욕장 등에 별과 크리스마스트리, 각종 자연생물들을 형상화한 조명시설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상점가가 밀집해 있는 교동사거리에는 별을 형상화한 밝은 조명이 가로수와 연계해 거리를 밝히고 있으며, 삼척해수욕장에는 토끼와 다람쥐, 버섯 등의 조명들과 각종 산책로를 비추는 레이저 조명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대학로 공연장에 조성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그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진을 찍으러 오는 관광객과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활용하여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은 12월 31일 경북 포항에서 삼척까지 영동선 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부산을 비롯한 영호남 관광객뿐만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관광객의 유입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추진됐다. 전문기자단은 동양최대의 석회석 동굴인 환선굴, 국보 죽서루를 비롯하여, 활기치유의 숲, 이사부독도기념관, 초곡용골촛대바위, 가곡유황온천 등 삼척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걷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형 투어를 진행였고, 삼척의 관광자원과 관광발전전략이 동해안의 새로운 매력적인 관광트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홍보를 약속했다. 옥종기 대표이사는 “삼척의 동해안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는 영호남 관광객뿐만 아니라, 곧 다가올 광역철도망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수도권의 관광객 유치도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중앙 관광전문기자단 팸투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운영 평가항목 5개 분야 18개 항목을 지표로 삼아 분야별 종합평가 했으며, 삼척시는 2023년 최우수 선정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삼척시는 올해 삼척화력발전소 준공,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과 납기내 납부 홍보 등으로 징수실적이 월등히 증가했으며, 지방세 연찬회 우수상 수상 및 제도개선 발굴,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적극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도내 지방 세무행정 평가에서 또다시 최우수상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숙한 납세의식으로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하여 주시는 납세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삼척시 세무공무원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시책 발굴과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으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최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촉진 기여를 위해 오는 1월 1일부터 한 달간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를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월 최대 70만 원 사용 시 최대 10만 5,000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월 구매한도액은 70만 원 그대로 유지한다. 삼척사랑카드는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할 수 있으며 삼척시 관내 주유소·음식점·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및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매 방법 및 사용처는 ‘그리고 앱’ 결제매장찾기 또는 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침체된 경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인센티브율 상향을 결정했다.”라며 “소상공인은 물론, 시민분들의 가계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삼척사랑카드를 잘 활용하셔서 풍성한 신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고한5지구 외 3개지구 971필지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7일 고한5·6지구, 봉양8지구, 18일 예미2지구를 대상으로 양일간 마을회관 및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으며,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추진 절차, 경계설정의 기준 및 경계조정에 따른 조정금 산정 방법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선군은 이후 사업지구별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측량, 경계설정 협의, 면적증감 토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통해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승환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불부합 지역의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태백공원묘원을 방문하는 추모객분들을 위로하고, 고인과 행복했던 추억과 따스한 마음을 채워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늘로 보내는 편지’ 우수사연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추모관 시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가족 및 지인 등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한다. 참여방법은 추모관 1층에 비치된 응모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00건을 선정해 추모집에 수록하고 우수 사연은 태백사랑 상품권을 수여한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유가족과 지인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추모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헀다. 한편, 태백공원묘원은 지난 7월 추모관 1층에 소중한 이들을 그리며 생전 하지 못한 말과 그리움과 애틋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추모공간인 ‘하늘로 보내는 편지 나무’를 조성해 운영하여 왔으며, 지금까지 총 1,225건의 추모 사연 편지 받아 게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