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농작물 병해충 발생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국가관리 병해충(과수화상병, 돌발해충 등) 종합방제 교육을 오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삼척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국가관리병해충 종합방제 교육은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예방과 돌발해충(과수돌발해충, 비래돌발해충) 방제 교육을 병합하여 추진하며, 방제교육 후 과수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비래(화본과작물) 돌발해충은 발생 상황을 지켜본 후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은 과원 내에 5~10% 이상 발생하면 해당 과원은 폐원해야 하므로 생육기 확산 차단을 위한 농업인의 준수사항과 의심 증상 신고 요령 숙지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과수화상병 발생 시 초기단계 신속 대응 방제를 실시하여 폐원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함이며, 과수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등)과 화본과 비래돌발해충(멸강나방, 열대거세미나방 등)은 농작물 피해가 심하므로 방제효과가 높은 시기인 6월 약충기(유충기)에 집합교육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6월 3일 삼척시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2024년 상생·협력 일자리 특별위원회 및 분과 연석회의’를 개최해 ‘삼척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큰 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2024년 상생·협력 일자리 특별위원회 및 분과 연석회의’는 노·사·민·정의 현장 실무자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고령화, 폐광위기, 지역공동화 등 복잡 다양한 현실에 처한 삼척지역의 침체 위기를 지역기반 일자리 창출로 돌파하기 위해 소집됐다. 회의의 안건으로는 삼척형 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한 토론회 개최 및 분과활동 방안, 공동선언대회, 우수지역벤치마킹 등이 있었으며, 그중 상생협력 일자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 준비 및 추진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기는 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삼척시는 지난해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가 위기 극복의 대안으로 제시된 만큼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삼척형 일자리’ 창출에 대한 포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논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노·사·민·정이 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구축을 위하여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 사업은 보행자 및 운전자의 교통안전성과 편리성 향상을 위하여 교통정보의 수집·제공·가공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6월 현재까지 관내 약 21km 구간에 사업비 34억여 원을 투입해, 현장 시스템 스마트횡단보도 5개소, 신호 온라인 92개소, 교통신호제어기 8개소 교체를 완료하고 센터시스템 또한 일부 구축을 완료했다. 특히,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는 사고위험이 우려되는 5개소(경찰서 앞, 보건소 앞, 터미널 앞, 시청 앞, 상공회의소 앞 일원)에 설치 완료했으며 테스트 완료 후 운영을 앞두고 있다. 시는 하반기 사업기간 내 DSRC-RSE교통정보수집 20개소와 도형식 도로전광표지 VMS교통정보제공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교통과장 최숙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삼척시 교통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영상인식시스템이 탑재된 번호판 영치차량을 이용하여 주·야간 집중 영치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영치한 총 차량은 52대 104건(15,349천 원)이며, 상세내역으로는 관내영치 18대 44건(6,113천 원), 촉탁영치 8대 34건(5,143천 원), 영치예고 26대 26건(4,093천 원)이다. 또한, 번호판영치와 연계한 예금압류를 실시하여 35명 149건(15,521천 원)을 징수했다고 전했다. 다만, 시는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의 경우에 대해서는 분할납부와 번호판 영치 유예 등의 탄력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급여·예금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할 계획이지만, 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면서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철도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태백역과 함께 서울역·청량리역에서 태백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과 청량리역 여행센터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태백의 관광지 홍보를 위한 안내자료와 특산품, 관광기념품 등을 전시했다. 또한, 포토존(배너 및 촬영소품)을 통한 SNS 인증이벤트 및 미니게임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은뇽이 포스트잇과 탄탄쿠키, 연탄지우개 등을 제공했다. 이틀간 약 800여 명의 방문객이 홍보부스를 방문하고 이벤트에 참석했으며, 방문객에게 ‘시티투어버스 무료이용권’ 및 ‘관광택시 무료이용권’을 배부하여 실질적인 태백 방문을 유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철도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태백관광홍보부스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태백시 관광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대해 하절기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15개소(지역아동센터 12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공동생활가정 1개소)이며, 한국전기안전공사, 태백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한다. 점검내용으로는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 소방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 가스안전관리, 시설물 안전관리, 감염병 관리 상태 점검 등이며, 점검표에 따라 시설점검을 실시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2주간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학과 선택 및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줄 ‘2024년 제8기 태백시 진로·진학 꿈드림 멘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로·진학 멘토단 지원자격은 태백 출신의 대학(원)생(재학생, 휴학생) 및 미래인재, 향토장학생 중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직접 진로·진학 사례, 재학 중인 대학교 및 학과 소개, 고민상담 등을 해줄 수 있는 열정과 애향심이 가득한 사람이다. 연 2회, 2시간 이상 시간을 활동에 할애할 수 있어야 하며,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및 아동학대 경력이 없어야 한다. 지원신청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졸업증명서를 태백시청 교육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태백시 태붐로 21, 태백시청 교육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멘토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8년간 꿈드림 멘토단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재학생들과 졸업생들 사이에 선·후배의 장을 조성하고,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긍정적인 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등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묵념사이렌 울림은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일한 시간에 묵념사이렌을 울리는 것으로, 시는 관내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경보 사이렌을 활용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적기 공습 등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분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4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 교육 발전에 대한 마스터플랜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태백시 및 태백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며,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결과를 최종확인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모델안과 보완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교육발전특구 신청 및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했으며, 강원특별자도교육청·강원대와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지역협력체 발대식, 설문조사,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등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지정 선정으로 돌봄․교육여건 강화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태백에서 나고 자란 인재들이 태백을 발전 시킬 수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31일 정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6월 말로 예정된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폐광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및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앞서 지난 3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도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태백시의 ‘조기 폐광지역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한 바 있다. 시가 정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함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조만간 현장실사와 함께 고용정책심의회 의결을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태백시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사업에 최대 5년간 연간 최대 300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시의 산업구조 전반에 대한 전환과 지원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향후 5년간 고용위기 조기 극복과 일자리 안정 대책 추진을 위해서는 중앙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경제단체, 소상공인의 고용위기 극복 의지에 부응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월 강원관광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군역량강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군 역량강화 사업은 어촌마을의 자립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어촌마을별‧ 분야별 교육과 마을 리더 육성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삼척시는 사업계획 평가를 통하여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원덕읍 권역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어촌지역 인적자원 육성을 목표로 ‘활력어촌마을만들기대학’을 통해 마을별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지역리더를 육성하고 주민 참여형 교육을 진행하며, 원덕지역의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마을컨설팅, 미래전략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고도화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삼척시 관계자(해양수산과장)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하여 원덕권역의 자립적 지역발전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저소득층·취약계층 가정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교체·설치하는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태백시 내에 도시가스(LPG)가 공급된 곳(서학골 주변, 황지동 주변, 포레스트애시앙 아파트)으로 △저소득층·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며, 막내 자녀가 만 18세 이하인 경우)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다. 시는 올해 높은 에너지 효율 인증을 받은 가스보일러인 친환경 보일러 13대에 대한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보일러 1대 당 60만 원 정액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민선8기 ‘다이나믹 스포츠 산업 도시로의 도약’ 공약에 발 맞춰, 시를 방문하는 체육 선수 및 관광객분들께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음식‧숙박업 체육인증업소 재지정 및 신규업소 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태백시에 신고된 일반 음식점 또는 숙박업소로 합리적인 이용 가격 제시 및 서비스 무료제공(추가 요청 시 덧밥·수건 제공 및 세탁실 이용 등) 등을 희망하는 업소이다. 모집 기간은 6월 3일부터 10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태백시청 민원과 위생관리팀 또는 태백시 외식업지부 및 숙박업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 정도(덧밥, 추가 수건 무료제공 등) 및 위반사항 등이 심사 기준이 되며, 6월 내 재지정 및 신규업소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체육인증업소 지정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까지 약 1년 간이며 종량제봉투(80매), 음식 포장 용기(200개) 등 위생용품 제공, 체제비 지원(전지훈련팀 5일 이상 체류할 시)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한 업소 홍보 등이 지원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시행하는 영세사업장의 사회보험료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인 자영업자 또는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과 산재보험, 고용보험을 지원하여 사업주 부담을 덜어 주는 제도이다. 1인 자영업자의 경우 국민연금 실 납부액의 50%, 산재보험 50%, 고용보험 20~50%를 지원한다. 신청자는 ▲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서, 기준소득월액 270만 원 미만, ▲ 재산세 과세표준액 4억 원 미만, ▲연 사업소득 금액 1,000만 원 미만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하며, 국민연금 지원 기간은 최대 1년이다. 10인 미만 사업장은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금을 뺀 나머지 사업주 부담액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사업소득이 3억 원 미만이며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사업장 대상이며, 신청 대상 근로자는 ▲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270만 원 미만, ▲ 종합소득 전년도(또는 전전년도) 4,300만 원 미만, ▲ 전년도 재산세 과세표준액 합계 6억 원 미만인 자로서 ▲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최초 가입자 혹은 신청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결혼 초기 안정적인 가족 형성을 돕기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우리도 앱(APP)’을 통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로 선정된 관내 거주 신혼부부 가구는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았을 경우 연간 최대 3% 범위 안에서 이자 상환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공고일 기준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면서 부부 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가 신청 대상이며, 소득·재산 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시 대출이자 상환액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300만 원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신혼부부가 생활을 안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주거정책이므로 대상자는 꼭 기간 내에 신청하여 주기를 바란다.”라며, “안정적인 인구 유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