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분야) 인센티브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분야) 인센티브 사업이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지급한다. 참여대상은 비사업용 12인승 이하 승용, 승합차량 소유자로 친환경 차량(수소, 전기, 하이브리드차량) 및 서울시 등록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방법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분야) 홈페이지 가입 후 문자링크를 통해 자동차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보낸 다음 한국환경공단에 승인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분야) 인센티브 사업도 상시적으로 모집중이며, 가구 또는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에 따라 반기별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에너지 사용에 관한 많은 관심과 절약을 실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올해 3월부터 9개 읍·면 전수조사를 통해 산지 안에 방치된 산림화된 농지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간편한 절차로 토지이용 현황에 맞게 임야로 지목변경을 추진한다. 현재 사실상 산지화 되어 있는 농지는 관리주체 없이 방치되고 있어,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 불일치로 공신력 저하 및 개별공시지가 산정 혼선 등 행정의 비효율화를 초래하고 있으며, 특히, 지적공부상 농지는 현황이 다를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서가 발급되지 않아 매매·증여의 어려움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어, 토지소유자의 부담이 가중되고 불만이 속출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산림경영 퇴직자 전문인력 배치를 통해 산림화된 농지를 전수조사하여 해당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한 후 소유자 동의서를 받아 농지전용허가신청서 작성·접수 등 업무를 대행하고, 농지·산지부서와의 협업을 통하여 효율적으로 토지이용 실태에 맞게 지목변경을 추진 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연접한 토지가 모두 산림인 농지이거나 연접한 토지 일부가 구거·하천 또는 도로이고, 그 외는 산림으로 되어 있는 농지로 농지 보전부담금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6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주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자원봉사활동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 자원봉사센터 운영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장 및 회원 대상으로, 2024년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과 주요사업을 공유하며 따뜻한 정선군 만들기를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군 센터는 올 중점사업으로 조직 경쟁력 강화, 자원봉사 문화확산, 네트워크 활성화 등 3개의 전략 사업을 목표로, 8개 영역 27개 단위사업을 추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따뜻한 정선 만들기에 나선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사업설명회를 통해 봉사자와 함께 변화하는 자원봉사 환경에 맞춰 발걸음을 이어가는 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설치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일괄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내구연한(10년)이 지나 시인성이 떨어지고 훼손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하여 군민의 도로명주소 활용 및 위치 찾기 불편 해소를 위하여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건물번호판 교체 대상은 설치된 지 10년 이상 지난 건물번호판 11,526개 중 약 5,428개로 횡성읍과 우천면, 공근면, 서원면에 설치된 2023년 12월 기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이 대상이다. 사업비는 약 5천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또한, 건물번호판 일괄 교체를 원치 않는 건물소유주 또는 세대주를 위하여 4월 3일까지 1개월간 의견제출(교체 대상 제외)을 받아 의견제출이 된 건물에 대한 건물번호판은 제외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낡고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일괄 교체하여 마을 미관을 개선하고 위치 찾기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도로명주소를 확고히 정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3월 5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 5등급의 경유자동차이다. 올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작년과 달리 저감장치가 부착된 4등급 경유 차량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소유 차량은 기본 지원금의 상한액 범위내에서 정액으로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단, 취약계층이면서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소유 차량이더라도 중복지원은 되지 않는다.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사업은 오는 3월 18일부터 접수를 받으며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이다. 부착금액 가운데 10%의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보조하는 사업이며, 생계형 차량의 경우 전액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또한 오는 3월 18일부터 접수를 받으며, 저공해조치 대상 경유 사용 건설기계를 지원대상으로 한다. 엔진규격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엔진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월 16일부터 6월까지 철암역두 선탄시설 투어와 철암 도보 투어(철두철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둔 6월까지 전국 유일의 가행 탄광 관광 콘텐츠 ‘철암역두 선탄시설 투어’를 운영하며,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관광객들에게 태백 탄광의 역사‧문화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해설을 듣는 철암 도보투어(철두철미투어)가 철암탄광역사촌부터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삼방동까지 철암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철암 도보투어는 탄광문화에 대한 해설에 더해 스탬프 미션 수행 및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어 철암 여행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철암역두 선탄시설은 70년이 넘는 역사가 녹아든 우리나라 석탄 산업의 상징으로 근대산업사의 상징적인 시설로 평가받아 등록문화재 21호로 지정될 만큼 의미가 깊은 곳”이라며, “올해 6월 예정된 장성광업소 폐광으로 인해, 가행 탄광을 직접 둘러보며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예정이니 철암역두 선탄시설 투어에 많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월 16일부터 지역 내 대표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을 한 번에 둘러보는 ‘2024년 태백관광 시티투어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버스는 태백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운영되는 정기코스와 지역축제, 대덕산 금대봉 코스와 여름철 야간 운영 등이 포함된 기획코스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 단, 관광지 휴무일인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 주말·공휴일 상시운영. 평일, 전일 14:00기준 5명 이상 예약 시 운행 정기코스는 [태백역(10:00) → 몽토랑산양목장 또는 꿈벌사슴목장(10:15) → 용연동굴(11:30) → 황지연못, 황지자유시장(13:00) → 철암역사촌(15:00) → 구문소, 자연사박물관(16:30) → 태백역(18:00)] 순으로 운행한다. 매달 5일, 15일, 25일에는 황지연못과 황지자유시장을 대신하여 전국 최고지대인 해발 700m에서 열리는 비상설 시장인 통리장을 방문하는 코스로 변경해 운행한다. 또한, 기획코스는 지역축제 기간 중 지역 주요 관광지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3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민간 보조사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사용자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부터 전면 도입·개통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의 사용에 대한 혼란을 축소하고 민간보조사업자와 담당공무원이 시스템 사용법을 숙지하여 보조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2회차로 나뉘어져 분야별 시스템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 운영사례 등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올해 1월부터 처음 사용한 사용자들의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역량을 강화하여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보탬e 시스템 전면 개통으로 지방보조금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을 예방하고운영의 투명성 제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는 보조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 보조사업자도 사용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승용·승합 차량으로 삼척시는 최대 168대이며,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량과 같은 친환경 차량 및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car.cpoint.or.kr)’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만약 해당기간 내 모집 미완료 시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2차 모집기간을 갖는다. 참여자가 신청 당시 주행거리와 최종 주행거리를 촬영 후 제출하여 참여기간 동안 주행거리를 감축했음을 인증하면 연간 최대 10만원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환경과(☏ 033-570-3838)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민간 수송 분야로 확대하여 온실가스 감축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경제적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도계장학재단이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2024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대학생(전문대생 포함) 48명, 고등학생 10명 등 총 58명이며,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학자금 및 생활비 지원을 목적으로 1인당 대학생은 200만 원, 고등학생은 50만 원을 지급한다. 자격조건은 친권자(후견인)의 주소가 2022년 3월 10일 이전부터 접수일 현재까지 삼척시 도계읍으로 등록되고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공고일 현재 만 39세 이하인 학생이다. 대학생인 경우 신입생은 졸업학교 고3 평균 교과등급이 4등급 이내인 자 또는 검정고시 평균 70점 이상인 자이며, 재학생은 전(前) 학년(1・2학기) 평균성적이 B⁰학점 이상인 자이다. 고등학생은 별도 신청 없이 도계읍 관내 학교장이 추천한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은 성적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학생 또는 보호자가 신청서류를 갖춰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총무부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학금은 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는 2024년 3월 5일 정선군새마을회관 회의실 2층에서 자문위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2024년 정선군협의회 사업계획 심의․의결, 협의회 당면 사항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상반기 민주평통정선군협의회에서는 봄철을 맞아 정선군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과 사랑의 아삭 김치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북한사회 인권문제, 탈북민 남한사회 정착과정등을 직접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화암면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화암면주민자치회는 나눔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화암면 주민자치회 커뮤니티센터 1층에 하여가게 플리마켓을 열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물건의 업사이클링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옷과 생활용품 등 물품 기부를 통한 자원 재활용에 나섰다. 하여가게는 삼면이 유리로 된 시골 마을버스 정류장 형태로 조성됐으며 주민자치회 총회에서 제안된 마을 의제 사업 중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선정됐다. 주민자치센터 외부에는 365일 24시간 무인 운영되는 공유시설인 하여가게 푸드뱅크를 설치해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푸드뱅크 시설은 지역 주민들이 텃밭에서 키운 식재료 등이 버려지지 않고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공유냉장고 역할을 담당하며 주민자치회와 지역주민이 나눔과 채움의 가치를 공유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회에서는 고령의 농업인들이 수확한 청정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해 8월 용마소 둔치에 하여가게 1호점과 2호점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2024년 학교우유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학교우유 무상급식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수 영양소를 공급해 고른 영양섭취를 통한 신체발달 및 건강 증진은 물론 낙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학교우유 무상급식 사업비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유치원 2개소 95명, 초·중·고등학교 35개소 2,404명을 대상으로 국내산 원유를 사용한 우유 급식을 실시하며, 학교 여건에 따라 국산원유를 50% 이상 사용한 치즈·발효유 등도 주 2회 이내로 제공할 계획이다. 학기 중 우유급식은 우유공급 희망자 수요조사 실시 후 우유의 안전성 및 신선도 유지를 위해 급식 시간을 지정, 담임교사 지도하에 제공하며 방학기간에는 공급업체와 학교장이 협의해 우유급식 신청 학생의 가정에 택배로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매분기별 우유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지도·관리를 실시해 대상품목 공급 여부 및 위생점검도 진행된다. 학교에서는 우유급식에 대한 올바은 정보제공과 다양한 영양교육, 생활지도를 통해 우유정보교육을 실시하고 우유급식 미희망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날이 가장 많은 봄철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총력 대응에 들어간다. 평균적으로 3월은 1년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36㎍/㎥ 이상)인 날이 가장 많고, 특히 올해 3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대기 정체 발생으로 인한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횡성군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생활공간 집중관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순찰 및 불법소각 감시 등의 조치를 통한 집중점검을 수행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점검하고, 미세먼지 발생이 심할 경우 의무사업장과 공공사업장 가동시간을 단축하거나 조정하는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변 살수차 운영을 확대하고 관급공사장에 비산먼지 발생 저감조치를 안내하게 되며, 영농폐기물을 무상 수거하고 적극적인 불법소각 단속에 나선다. 김명기 군수는 “올봄에 특히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높아 우려가 큰 만큼 동원할 수 있는 행정력을 최대한으로 동원하여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야구를 즐기기에 알맞은 따뜻한 봄이 시작되면서 지역의 야구 성지인 횡성베이스볼파크에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를 유치하면서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3월 5일부터는 영월의 상동고등학교 야구부의 선수와 관계자 25명이 들어와 3월 8일까지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속에 대회 유치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오는 3월 9일부터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과 스톰베이스볼이 주최하는 제7회 스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유치되어 4월 7일 폐회식까지 70개 팀 600여 명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횡성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9개팀 200여 명이 참가하는 2024 횡성한우배 야간리그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김명기 군수는 “따뜻한 봄을 기다렸던 전국의 야구인들이 훌륭한 시설과 자연경관을 두루 갖춘 횡성베이스볼파크를 선택하고 있다.”라며, “횡성군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많은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며, 이것이 횡성 전역의 경제 상황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